고창군이 ‘(주)동우팜투테이블 고창일반산업단지 투자철회 공시’와 관련, 유감의 뜻을 밝히고, 입주를 가정한 모든 행정 절차들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3일 고창군은 “지난달 30일 동우팜투테이블 측이 자체 이사회를 거쳐 고창일반산단 투자 철회를 일방적으로 공시(발표)했다”며 “계약 당사자인 고창군과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현재 전북지방환경청과 전북도에 제출한 고창일반산단개발계획 변경 등을 철회하는 등 후속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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