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제46대 부안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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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제46대 부안군수 취임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7.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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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권익현 제46대 부안군수가 1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전북도의원 및 부안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최초 연임 재선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스타트 업으로 전북 최초 정부 아기유니콘 기업을 선정된 김태영 테라릭스㈜ 대표가 군민대표로 축하메시지를 전했으며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민선 8기 부안군에 바라는 목소리를 담은 영상이 상영돼 큰 울림을 줬다.

권익현 군수는 취임사에서 “저는 오늘 5만여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한 번 더 받아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지난 4년 동안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이라는 깃발을 들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 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해 힘찬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지난 4년이 새로운 전환의 방향과 틀을 만들었다면 다가오는 4년은 희망과 혁신의 성과를 통해 군민 여러분이 체감하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부안혁신의 목적지는 경제성장과 군민행복이 함께 가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나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부안을 기회의 도시, 따뜻한 도시, 쾌적한 도시, 문화예술과 교육이 살아 숨 쉬는 즐거운 도시, 참여의 도시,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 도시, 글로벌 휴양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부안 공동체의 행복을 위한 길, 혁신을 통해 부안 대 도약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그 길을 우리는 쉼 없이 가야 한다”며 “그 담대한 항해를 위해 손에 손잡고 우리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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