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문화회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코딩을 통한 사고력·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접수는 5일 오전 9시부터 부안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독서와 코딩을 결합한 새로운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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