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업교육센터,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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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업교육센터,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캠프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7.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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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황운중)와 LINC 3.0 사업단(단장 송철규),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이 지난 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2022년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캠프’(부제 : 스마트한 Living을 위한 스마트한 Think)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oT/ICT 기초 및 피지컬디바이스센서를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실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팀원들과 함께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대회에서는 전자공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EE팀이 ‘스마트 키오스크’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화재 알림 시스템이라는 아이디어를 낸 집단지성(기계설계공학부) 팀과 자율주행자동차 아이디어를 낸 전자원(전자공학부, 자원에너지공학과)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 아이디어 팀에게는 프로그램 연계형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500만원의 개발비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의 개발비 등이 지원된다.
황운중 센터장은 “이번 창업캠프는 IoT/ICT 스마트 디바이스 교육 및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됐다”며 “이번 행사에서 발굴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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