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주시 사회적경제 시민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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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주시 사회적경제 시민장터’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7.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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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의 오늘과 내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민장터가 열린다. 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풍남문 광장에서 ‘2022 전주시 사회적경제 시민장터’(이하 시민장터)의 첫 번째 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장터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전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조직, 공공기관 등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이홍락)가 주최한다. 올해 시민장터는 7월 첫 장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이틀씩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장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판매·체험부스(30개) 운영 ▲사회적경제단체 문화 예술공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경제 라이브커머스 등이 운영된다.
이에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시민들에게는 우리가 사는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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