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AI, Cloud등 첨단ICT기술 접목한 수자원 관리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
KT전남전북법인본부(본부장 류평 상무)는 지난 8일 ㈜세오(대표 이형각)와 업무협약을 맺고 IoT(사물인터넷)기반AI(인공지능), Cloud(클라우드)등 첨단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수자원 관리 시스템 개발 협력에 나선다.
이번 양사 간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IoT기반AI수자원 관리 시스템'은 현장 수위와 유량 및 기상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하고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국가 물관리 일원화 정책으로 정부 물관리 조직 통합, 노후시설 정비, ICT기술을 활용한 과학적인 수자원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을 이장 등 비전문가가 수문을 관리해 온 농촌 마을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하천, 농업용수 및 배수시설 관리를 디지털화하고 있다.
또 야간이나 기상악화 시 현장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물관리 자동화 원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능화된 수자원 관리시스템을 물관리 자동화와 정부SOC디지털화 사업에 접목함으로써 국내 수자원관리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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