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기업지원 및 일자리창출 등 성과 거둬
상태바
전주상의, 기업지원 및 일자리창출 등 성과 거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7.12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자재가 상승과 3고 시대 극복 위해 더욱 노력 다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가 지난 상반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민간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전주상의는 내수침체와 치솟는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조사연구, 건의활동에 큰 중점을 두고 국세청장 간담회, 산업단지의원 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발굴,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기초노무교육, 기업세무교육 등 각종 설명회 개최와 경기전망, 월중동향조사 등 다수의 조사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목소리가 지자체와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자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전북지역 경제계 대선공약집을 각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전달하며 어려움에 처한 전북도민과 상공인의 염원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당선인 신분으로 전북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북지역 SOC차별철폐, 중대재해처벌법 완화를 포함한 환경노동 관련 기업규제 해소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나서왔다. 
전주상의는 매년 지속하고 있는 지역농산물 구입, 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지원, 코로나19 관련 농업관련 기업 업무협력에 동참하는 등 기업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극심한 구인, 구직난속에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북일자리지원센터의 상반기 인력지원 성과도 주목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진공 등에서 실시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시니어인턴십 등 다양한 연령층과 프로그램을 통해 600여명 이상을 상반기에 지원했다.
지난 6월에는 전북도, 전북경진원, (주)상상우리와 함께 지역기업 미스매칭 직무인력 채움 협약을 맺고 수급이 어려운 IT 및 연구직 등 특정 직무에 대한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전북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발굴은 물론, 취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인자위는 훈련과정 운영, 네트워킹, 코로나19 및 산업구조 변화로 위기에 처한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섰다. 그 결과 관계기관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겼다.
전주상의는 하반기 원자재가 상승을 비롯한 경제상황 불확실성에 대한 지역기업들의 애로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