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도내 취업자 전년동월비 1만 3천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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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도내 취업자 전년동월비 1만 3천명 증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7.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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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전북지역 취업자수가 1만 3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가 13일 발표한 전라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수는 9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3천명(1.3%) 증가했다.

그중 남자는 53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0.3%) 감소하고 여자는 45만 1천명으로 1만 4천명(3.2%) 증가했다.
고용률은 63.6%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0.3%로 전년동월대비 0.3%p하락하고 여자는 57.0%로 1.7%p 상승했다.
산업별로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3천명, 3.5%),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2천명, 7.4%), 건설업(2천명, 2.5%), 농림어업(2천명, 0.9%)이 증가한 반면 전기·운수ㆍ통신ㆍ금융업(-1만 6천명, -20.2%)은 감소했다.
직업별로 취업자는 서비스·판매종사자(2만명, 11.1%), 사무종사자(1천명, 0.8%), 농림어업숙련종사자(1천명, 0.7%)에서 증가한 반면 관리자ㆍ전문가(-5천명, -3.1%),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5천명, -1.5%)은 감소했다. 
지위별 취업자는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만명(6.3%), 상용근로자는 7천명(1.5%) 증가하고 일용근로자는 9천명(-20.7%)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3천명(1.3%), 무급가족종사자는 2천명(2.1%) 증가했다.
취업시간대별로 살펴보면 36시간이상 취업자는 74만명으로 2천명(-0.2%) 감소하고, 36시간미만은 23만 9천명으로 8천명(3.2%) 증가했다.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38.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8시간 줄었다.
6월 실업자 수는 2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23.1%) 증가하고 실업률은 2.6%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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