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돕기 위해 대고객 ‘쌀 소비 촉진운동’을 실시한다.
전북본부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5천만원 상당의 쌀(백미 1만4,000kg)을 도내 전 영업점 대고객 사은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영업점 내점 고객의 상품가입 및 감사고객 사은행사 등에 전북 쌀을 활용함으로써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100만포 소비촉진, 88챌린지,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 등 다양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장경민 본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우리 식생활의 근간인 쌀 소비 촉진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