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제2차 전북 제조혁신바우처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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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제2차 전북 제조혁신바우처사업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7.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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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소기업 대상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제2차 전북 제조혁신바우처 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2차 사업은 고도화서비스 바우처(7천만원)와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5억8700만원) 2-track으로 제조 소기업 22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고도화서비스 바우처는 ‘20~21년 혁신바우처 사업 시제품 제작지원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시제품 성능 향상과 사업화 추진을 지원한다.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총 3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는 지역별 산업특색과 경제현안을 반영, 지원대상 및 프로그램 등을 지역 맞춤형으로 설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는 지역주력산업과 전·후방 업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3가지(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16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8월 4일까지며 혁신플랫폼 누리집(http://www.mssmiv.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금년 상반기에는 도내 제조 소기업 총 55개사(일반 37개사, 탄소증립 18개사)에 20억 4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신재경 청장은 “이번 2차 혁신바우처 사업이 전북 주력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1차 모집 때와 같이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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