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13일 중부비전센터에서 ‘2022년 복지공동체 공모사업 전달식’을 열어 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주민복지공동체, 사회복지단체 등 13개소에 총 6500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2022년 복지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고립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전반에 대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돕는 사업이다.
이병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복지공동체 지원을 통해 나눔과 공생의 문화를 실천하는 또 하나의 장이 마련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이해하고 폭넓게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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