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초등학교 대상 여름독서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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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초등학교 대상 여름독서교실 진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7.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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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준비한 여름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금암·삼천·송천·인후도서관 등 4개 시립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여름아, 읽자’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암도서관과 삼천도서관은 각각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을 소재로 한 그림책과 함께하는 ‘여름을 읽다’ 주제의 독서교실을 진행한다. 송천도서관은 오는 26일과 28일, 29일 오전 10시에 같은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후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9~12일 매일 오후 2시 ‘조선실록 네 컷’을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후도서관 여름독서교실에서는 전주이야기, 임진왜란과 사고(史庫), 조선왕조실록, 전래놀이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여름독서교실 수강 희망자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의 ‘프로그램 접수’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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