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장학지도 내실화로 공교육 신로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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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장학지도 내실화로 공교육 신로도 제고
  • 엄범희
  • 승인 2009.09.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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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09 중등 전문직 연찬회 개최


전라북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 까지 전북교육의 수준을 한차원 높이기 위한 2009 중등 전문직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최규호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일선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업과 인성지도 등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지도 횟수도 연간 2회에서 1회로 축소하고, 장학지도 방법도 간소화함은 물론, 학교평가와 장학지도를 병행 실시하도록 하는 등의 학교자율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전라북도교육청의 노력의 결과는 궁극적으로 우리 학생들의 학력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업혁신과 학력신장을 지원하는 전문직의 역할’을 주제로 김영진 교육국장의 특강과 전북교수학습센터 활용 안내 및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연수가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중등 전문직의 장학 활동 방법 개선으로 공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주제 중심의 토론으로 기관별 및 전문직 간의 교육관련 정보 교환 등 학교 교육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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