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지난17일 오버워치 스쿨토너먼트 결선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제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회, 3회, 4회 그리고 6회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우승을 차지했다.
오버워치 스쿨토너먼트는 ‘WDG’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e스포츠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대학 토너먼트, 직장인 토너먼트와 함께 아마추어의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대회 중 하나이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총 600여개 학교에서 6500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중고교 오버워치 e스포츠대회 오버워치 스쿨토너먼트에서 또다시 4번째 참피언에 등극 함으로써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게 됐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오버워치 선수 ‘혁교수’는 우승 소감으로 “매우 좋다, 엄청 좋다”며 “학교 자랑으로 학교에서 게임을 할 수 있고, 편한 기숙사, 맛있는 급식, 자랑스러운 선생님들, 인자하신 교장선생님 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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