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영농차량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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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영농차량 안전점검 실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7.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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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0일 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지사장 김태호)와 부안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조합원들의 영농차량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상점검은 영농차량의 사고미연방지와 원활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농업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1톤 트럭을 비롯한 승합차 및 승용차 등 차량 200여대를 무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항목은 훼손된 와이퍼 교환, 워셔액, 냉각수 보충, 엔진오일 점검, 전구교체 등을 교체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차량내 방역 소독도 함께 진행 했다.

농촌의 영농차량은 다른차량에 비해 연식이 많고 노후화 돼 정비 및 부품교환이 소홀히 해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간단한 점검 및 부품교환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무상점검서비스혜택을 받은 농업인은 “농업인을 위해 무료점검을 해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보탬이 되겠다”며 “이 행사를 마련해 주신 부안농협과 농협네트웍스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 지원팀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영농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며 “ 농업인 및 조합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강화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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