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26일 관내 임야에 식재된 조림목 생육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조림지 활착률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봄과 전년도 가을에 심은 나무가 제대로 생육돼 자라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해 조림 성공률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군은 올봄에 조림한 조림목의 활착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게획이다.
표준지 선정방법은 조사 대상지 전 구역을 답사한 후 표준지 조사법에 의한 정확한 조사를 실시한 후 활착률 50% 미만 조림지에 대해 2023년 재조림과 보식 반영을 검토한다.
산림녹지과 이수혁 과장은 ”재조림 시 조림시기와 수종 선택 등에 신중을 기해 조림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