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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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봉면,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7.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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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판철)가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나눔했다.

 

26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를 직접 선정해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을 전달했다.

 

현재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32명으로 구성돼 7개 리 대표와 35개 마을 담당을 지정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틈새없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전북 최초 할아버지 반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 학습, 돌봄 등 주민중심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고판철 민간위원장은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비봉면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숙 비봉면장은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며 “사람이 먼저인 살기 좋은 비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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