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 진로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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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 진로박람회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7.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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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의 청소년자치회 오몽(대표 정한선)이 30일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자신의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찾기 위한 제1회 진로박람회 ‘소확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확꿈은 인생, 진학, 직업, 자치로 나뉜 4개의 섹션에 총 24개 주제로 구성된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중1~고3, 해당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3개의 부스에서 ‘나답게 잘 사는 것에 대해’,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본다고?’ 등의 주제로 청년멘토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부스 운영 후엔 자몽 프로젝트 팀들의 공연인 '소소음악회'가 이어진다.
소확꿈은 8월 매주 토요일에도 마을에서 공존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진짜 어른’들이 자신들의 직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꼰대라떼’가 자몽의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작가, k-pop 기획가, 영화감독, 수의사가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이다.      
오몽 대표 정한선(군산중앙고 2학년) 군은 “진로탐색 과정이 삶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길 바라는 청소년들의 바람을 담아 만들어진 이름”이며 “이번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아무리 소소한 꿈이라도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로박람회의 취지를 밝혔다.
진로박람회 소확꿈 참가는 자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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