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시장 정성주)는 27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 여행을 위한 가족문화체험 '금빛희망 꿈을 품고 에버랜드로 출발'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문화체험이 없는 아동들을 우선 선정하여, 가족과의 여행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만들어 유대감을 쌓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으며, 또한 모처럼 부모님에게도 잠시나마 육아의 환경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

당일 출발 전, 안전한 여행을 위해 신속항원검사와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개인방역(마스크 착용, 실내 음식물 미섭취 등) 철저와 체험 활동시 개인활동 금지 및 비상연락망 유지를 강조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조희임 여성가족과장은 “김제의 미래며 꿈인 아이들이 오늘 이 여행을 통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낀 모든 것들을 생생하게 기억해 앞으로 김제의 금빛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이번 가족체험을 통하여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헹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주역이 될 아이들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비전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