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보화마을 2011 봄맞이 직거래장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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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정보화마을 2011 봄맞이 직거래장터 성황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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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찰보리, 감자, 버섯, 누룽지 등 농특산물을 판매 2천4백만원 판매 성과

김제시는 봄을 맞이해 정보화마을 농특산물 홍보를 목적으로 3월부터 4월까지 두달간 김제시 각 면민의 날 및 보리문화축제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결과 2천4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백산면 수록골(http://surokgol.invil.org/), 용지면 황토(http://hot.invil.org/), 성덕면 남포들녘(http://nampo.invil.org/),금구면 외갓집 정보화마을(http://mother.invil.org/)) 등 4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쌀, 찰보리, 감자, 버섯, 누룽지 등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타지역에서 온 고향 방문자 등에게 “품질 좋은 고향의 맛을 전하고 자부심을 갖고 고향의 맛을 전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 달라”는 홍보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백산면 수록골정보화마을 위원장 임경진씨는 “금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사시는 분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끼고, 고향의 맛을 전하는 직거래장터 운영이 목표였다"면서, "향후 정보화마을의 전국적 대표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제시는 정보화마을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4개의 정보화마을이 조성됐으며, 주요상품으로는 쌀, 배, 사과, 버섯, 고구마, 포도 등 친환경 농특산물이며, 각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김제시 농특산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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