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합굿, 함께 노세!” 개막공연 성황
상태바
“전주합굿, 함께 노세!” 개막공연 성황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08.01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합굿, 함께 노세!”라는 제목의 전주기접놀이토요상설마당 공연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토요일, 오후5시)에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열려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공연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기접놀이전수관이 주관하는 토요상설마당 첫 번째로 6월에 3회, 9월17일 이후 7회 매주 토요일 오후5시 전주기접놀이전수관“한옥마당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총10회 열리는 토요상설마당은 전주기접놀이가 도시의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놀이마당을 통해 농경문화인 우리의 전통 민속의 항구적 전승체계 구축을 위해 전주시에 의욕적으로 제안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에서도 흥겨운 농악과 절묘한 용기(龍旗)공연 후에 상 하촌 승자(형님        마을)와 패자(아우 마을)가 마침내 하나 되는 대동한마당에서는 일반시민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예의 장관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전주기접놀이 전수관은 시민들에게 느티나무로 특별 제작한 전통 떡      메로 찰 지게 쳐낸 인절미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찬사가 이어졌다.      
심영배 전주기접놀이대표는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의 아파트촌에 위치한 전주기접      놀이전수관은 시민들과 한 덩어리로 어우러지는 민속이 되고자 토요상설마당을       준비했다며 무료공연으로 사전 신청하는 선착순50명에게는 좌석을 제공한다며       시민들이 참여해 ‘푸지게 놀아보자’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