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학수학능력시험 2만 1,768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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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학수학능력시험 2만 1,768명 지원
  • 엄범희
  • 승인 2009.09.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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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2일에 실시되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북도에서는 총 2만1,768명이 지원했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 2만1,756명(지원자 중 점유율 99.9%), 수리영역 2만 965명[가형 7천237명(33.2%), 나형 1만3,728명(63.1%)], 외국어영역 2만1,734명(99.8%), 탐구영역 2만1,677명[사회탐구 1만2,130명(55.7%), 과학탐구 8,428명(38.7%), 직업탐구 1,089명(5.0%)], 제2외국어/한문 4,089명(18.8%)으로 집계됐다.

원서 접수 인원은 전년과 비교해 3,522명(16.2%) 증가했다. 이는 1학기 수시전형이 폐지되었고, 2008학년도 보다 재학생이 3,129명 증가됐기 때문이다.

학력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졸업예정자가 18,773명이며, 졸업자는 2,574명, 검정고시 및 기타학력인정자가 421명이다.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각 고등학교에 2학기 수시 모집에 철저히 대비할 것과, 남은 기간 수험생의 학력신장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설치된 실시간 무료상담 전화를 통해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입시상담을 강화하고 있으며, 11월 12일 시행되는 수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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