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4일부터12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 사업지역 내 주요 건설현장의 근로환경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북도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신항만 등을 비롯해 수변도시, 산업단지, 농생명용지 등 매립·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24개 현장이다.
특히, 폭염 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가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박종민 사업총괄과장은 “새만금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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