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형석)에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김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다움’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별빛 파티시엘’ 동아리 회원들이 정성껏 구운 쿠키와 머핀이 담긴박스 50개를 도움이 필요한 요촌동 저소득 주민을 위한 전달식을 하였다.
‘별빛 파티시엘’ 동아리는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는 한들중과 금성여중 학생 5명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2022년 3월부터 요촌동에 거주하는 조효정 선생님의 도움으로 제과제빵을 배워 자신들이 배운 내용을 의미 있게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
본 사업을 기획한 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움’ 청소년 자치활동은 ‘김제지역 분들에게 배우고, 배운 내용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구성된 지역협력 교육활동으로 김제지역의 새로운 교육문화 활동의 출발점에서 ‘별빛 파티시엘’과 같은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오형석 요촌동장은 “학업을 하는 틈틈이 학생들이 만든 사랑의 쿠키와 머핀이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기쁨이 될수 있도록 전달해 주셔서 깊은 감사들 드린다고”고 전했다
기탁해주신 쿠키와 머핀은 관내 경로당과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며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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