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북연합신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진실 탐사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좋은 신문, 바른 언론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해주신 전북연합신문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전북교육은 희망의 대전환을 시작합니다. 전북교육을 바꾸고 살려야 한다는 도민들의 염원과 열망이 큰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진보, 보수 편협한 이분법을 벗어나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겠습니다. 침체된 전북교육을 살려내고,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미래사회를 살아가게 됩니다.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데 주력하여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키워내겠습니다. 기초·기본지식을 기반으로 창의성, 문제해결력, 소통능력, 협업능력을 키워야 하고 인간다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인문학적 소양, 예술적 감수성, 문예체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 내겠습니다. 전북교육이 새롭게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에 전북연합신문의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현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