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곧은 신문으로서 언론 사명 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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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신문으로서 언론 사명 충실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8.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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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신문사 ‘창간 17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지역 발전 유공자 공로패·우수 학생 장학증서 수여

 

전북연합신문사(사장 전성수)는 지난 5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7주년 기념식을 갖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본 행사에 앞서 성영열 편집국장의 본지 연혁 소개와 향후 비전, 앞으로 본지가 추진해 나갈 방향 등의 경과보고를 마쳤다.

이어 전성수 전북연합신문사장은 창간사를 통해 “본지는 17년 간 지역의 여론을 충실히 듣고 살펴 여론을 선도해 왔다. 앞으로도 도덕적 결단과 진실된 보도로 지역사회를 환히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전영배 회장은 축사에서 “민선8기 새로운 자치단체의 탄생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 지역발전을 위해 언론이 적극적으로 나서 비판과 비전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전북연합신문이 해마다 전라북도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대회와 아름다운선거 캠페인, 어르신 위안잔치 및 효도대상 시상식 등을 진행해 오면서 도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미디어의 홍수속에서 신문의 장점을 살려 독자들이 기대하는 행사와 충분한 여론 전달, 소식 제공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고 각 학교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안우연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장은 노인복지 증진 향상에 열정을 바쳐온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전영배 지회장과 김영기 완주군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온 공로로 전라북도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고민우)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후손에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결성된 세계여성평화단체 여미연 전북지부장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다.  

유공직원 시상에는 본사 임종근 부장, 이영경 편집기자, 무주 백윤기 부장, 진안 조민상 부장, 군산 송기문 기자 등 5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아울러 모범 학생으로 추천된 군산대 배선호, 완주고 조나형, 온고을중 김진성, 서문초 이나린 학생 등 4명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됐다.

마지막으로 전북연합신문 임직원들은 창간 17주년 축하와 함께 발전을 기원하는 전북쌀로 만든 떡 케이크 커팅식을 갖고 공정한 언론으로서 지역 언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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