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쓰레기 처리 불편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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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쓰레기 처리 불편 없어야”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8.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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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에 대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5일 화재사고가 난 시설의 보수 계획과 시설 복구 작업 현황, 재활용쓰레기 처리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여름철 생활폐기물의 차질 없는 수거 및 처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종합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은 지난 1일 새벽 잔재물 적재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쌓여있던 재활용 잔재물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후 현재까지 화재사고 수습 및 시설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매일 발생하는 재활용쓰레기의 수거지연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복구 완료시까지 안정적 외부처리 시스템을 신속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우 시장은 또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로 시설의 가동이 중단된 만큼 재가동시까지 시민들도 철저한 재활용 분리배출과 배출량 감량 등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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