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호학교(교장 장경수)가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경험하면서 자기주도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야호학교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2기 로컬프로젝트에 참여할 참여할 청소년 100명을 모집한다.
야호학교는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 모델로, 로컬프로젝트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해 온 야호학교의 핵심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활동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다. 참여 신청은 전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주시 야호학교(063-281-6584)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장경수 야호학교 교장은 “청소년이 하고 싶은 일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주도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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