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부안군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 작업 안전 교육을 7월13일 동진 면을 시작으로 8월30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50인 이내 최소 인원이 참여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각 읍·면 회의실에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벼 재배관리 및 최근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도열병,깨씨무늬병의 원인과 후속조치 요령, 습해에 의해 콩의 꽃잎이 떨어지는 현상 및 생육 시기별 관리요령과 병충해 방제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16일부터 콩, 고구마, 고추, 마늘, 양파 등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요 생산지 재배 농업인에게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농약 안전사용(PLS)요령, 농 작업시 재해예방 안전보건 관리 등 다양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부안 농업의 미래를 위해 농가소득 향상과 부안 형 농업·농촌을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 회원님 들이 같이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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