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 ‘오버그로우’ 취약계층 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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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 ‘오버그로우’ 취약계층 쌀 후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8.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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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미 애견카페 ‘오버그로우’ 대표가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 중인 용머리 여의주 마을과 도토리골 새뜰마을 주민들을 위한 쌀(10kg) 170포를 지난 5일 기탁했다. 이날 후원될 쌀은 기증자의 의사에 용머리 여의주 마을 주민들에게 110포, 도토리골 새뜰마을 주민들에게 60포가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최세미 애견카페 ‘오버그로우’ 대표는 “전주시가 아닌 김제시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지만 가까운 지자체에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이번 전달식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머리 여의주 마을과 도토리골 새뜰마을 외에도 남노송동·전주역세권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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