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김덕형
수영금지구역에서 물놀이 중 사망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익사사고가 출입통제 구역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시민들이 금지 표지판을 무시하고 낚시 등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인명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영금지구역 경고 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대체로 수심이 깊어 사망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가족과 친구들이 들어가는 것을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경찰에서도 수영금지구역에서의 물놀이 행위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안전구역으로의 이동을 유도하고 있지만 한정된 경찰력으로 넘쳐나는 수영금지 등 출입통제 구역에서의 출입을 모두 감시하기엔 버거운 실정이다. 관련 기관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 저수지 등 출입통제 지역에서의 낚시 및 물놀이 등 안전관리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주민들 또한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물놀이 금지구역에서의 출입을 하지 않는 안전에 대한 의식이 중요하다 하겠다.
무엇보다 수영금지 등 출입을 통제하는 곳에서는 아예 출입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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