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억원 이내 추석 특별자금을 운용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금융기관 영업점이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북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업체당 10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운용으로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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