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형수 부군수가 집중호우 대비 하천정비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관리를 당부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노형수 부군수는 아산면 부정마을 주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에 고창군은 2024년까지 하천 제방과 호안 등 8.7㎞에 걸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하천 흐름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집중호우시 나무나 건축자재 등 장애물이 없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아산면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매년 여름철 마다 불안해 하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장마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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