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22일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지난 2022년 7월 11일,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한국의 갯벌’을 보유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건립지 선정 공모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를 촉구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
한편, 고창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8월 12일, 제290회 임시회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의결한 뒤, 보전본부의 고창 건립을 강력히 촉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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