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고창해풍고추축제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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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고창해풍고추축제 성황리에 종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08.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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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고창군 해리면 체육관 광장 일원에서 ‘청정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을 주제로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군의회 의장, 군의원, 김갑선 고추축제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김광중 재경군민회장, 김기동 재광군민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과 관광객이 참석해 청정농산물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고창해풍고추축제를 축하했다.

해풍고추 직거래장터에서는 농가가 직접 재배한 고품질 고추를 판매해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2일간 직거래 장터를 통해 고추 4320근이 판매돼 6048만원의 판매실적을 남겼다.
해풍고추 많이 담기, 고추 높이 쌓기, 고추 컬링, 고추 꼭지 빨리 따기, 고추 무게 맞추기 등 많은 체험활동으로 관광객들은 놀이를 즐기며 고창해풍고추의 특징과 우수성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27일 열린 해풍고추 품평회에서는 부안면 이장우 농가의 빛깔 고운 고추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해풍고추로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성송면 안옥주농가, 우수상은 해리면 이진헌, 흥덕면 박만현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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