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로컬푸드 운영주체를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진행, 친절·기획생산 등의 역량을 높였다.
완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양일간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로컬푸드 관련 운영주체를 대상으로 한 통합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특화과목은 관계시장 대응 전략 및 기획생산 체계 관리전략으로 총 4과정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교육과목 및 교육일자 수요조사를 받아 진행했으며, 공통과정 31명, 특화과정 27명으로 당초 수요조사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발성연습을 통한 친절이미지 향상 방법 안내와 불만고객 응대기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자 참여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기획생산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서로 제안하기도 했다.
강명완 먹거리정책과장은 “완주군 로컬푸드 정책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원동력은 생산자, 소비자, 운영자들의 교육과 소통으로 앞으로 로컬푸드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 다양한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