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사랑의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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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면, 사랑의 반찬 나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9.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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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희홍, 박태욱)가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나눔했다.

 

1일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정성으로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부녀회를 주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섰다.

 

참가자들은 돼지고기불고기, 꽈리고추볶음, 부추김치 등의 반찬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담아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대상자는 주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과 장애가 있어 평소 식사나 음식 만들기에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이다.

 

박태욱 소양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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