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단, 웅치전적지 국가사적화 최선”
상태바
유희태 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단, 웅치전적지 국가사적화 최선”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9.04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과 ‘웅치전적지의 국가 사적화’ 등 지역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정의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지난 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두 달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읍면 방문과 현장 행정, 국가예산 확보, 기업유치 등 여러 현안 추진을 위해 전력투구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특히 “수소특화 국가산단의 신규 지정, 웅치전적지의 국가 사적화, 산림문화복합센터 공모 등 현안이 적잖은 만큼 중앙부처와 전북도, 여야 정치권에 지원을 요청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열심히 뛰어왔다”며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온 만큼 앞으로 좋은 결과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군수는 “만경강 기적을 일궈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완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취임 100일경에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관련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직원들과 군민을 포함한 각계각층에서 여러 구상을 제안하고 투자유치에도 협력을 해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추진해 연간 1천만 관광객 유치, 제2의 부흥기 토대 마련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유 군수는 기업유치에 대해 “현재 모 기업과 1만평 규모의 테크노밸리 제2산 부지 매매계약을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여러 기업과 접촉하고 있어 군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