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NOWWON' 제7회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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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NOWWON' 제7회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서 우수상 수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09.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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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청년들의 모임인 NOWON이(고샅, 추냔이네, 도킹스페이스 남원, 레드브릭스) 국토교통부와 강원도 홍천군에서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주관하는 ‘2022 제7회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에서 우수상(주택도시보증공사상)을 수상했다.
‘NOWWON’은 ‘Now New Normal, NOWWON : 남원에서 현재 살고 있는 청년들이 만나다’라는 의미에서 출발한 청년들의 공간으로 2016년부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남원시의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서 출발하였다. 2020년 건축공간연구원(quri)와 협약을 맺은 남원시는 청년 빌드업이라는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하여 청문창공에 입주한 6명의 청년 대표들에게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며 꿈 실현을 위한 첫 발을 함께 내딛었다.

지난 7월 22일 전라북도 대표로 선정된 NOWWON은 8월 12일 본선대상 선정을 위한 중앙선정을 통과하였고, 9월 2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리는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원도심 지구 내에 조직된 청년문화창업공간의 운영 준비 과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페스티벌, 홍보 등의 노력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후 NOWWON은 플리마켓 중심의 첫 번째 페스티벌을(2022.04.22.~04.23.)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 청년정책계와 협업하여 청년가게·직업·동아리 등을 소개하는 각종 부스와 영화상영, 힙합공연 등으로 두 번째 페스티벌을(2022.07.01.~07.02.) 개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활성화와 경제활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당당히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NOWWON의 발표자(오종하)는 “나우원은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설 것이며, 지역민들과의 두터운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우원을 통해 ‘하정동’ 거리에서 학생, 청년, 주민, 소상공인, 관광객등 모두가 하나 된 ‘나우인’이 되어 골목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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