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13일 간부회의에서 “각종 허가 사항 등 주민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 행복도를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심 군수는 “군민행복은 민원해결에 있고, 활력고창은 노을대교 등 대형프로젝트에 있다”며 지난 7월 취임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심 군수는 “대부분 복합민원은 인허가 전담부서에서 빠른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시민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고창군의 모든 공직자는 민원인이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하시더라도 충분히 납득하실 수 있는, 최대한 성의 있는 답변과 설명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선 농산물·식료품 등 밥상물가 모니터링, 제49회 모양성제 등 가을축제 적극 홍보사항 등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