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2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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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2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09.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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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10월14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집중점검기간을 정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군민모두 안전점검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군은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군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삼고, 노후·위험시설물 100개소와 주민신청 대상시설 5개소 등 총 105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점검대상 주민신청제’를 도입해 지역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마을회관, 교량 등 5개소에 대해 추가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지난 19일 안전총괄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고창공공하수처리장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노형수 부군수는 고창공공하수처리장 현황과 유지관리 상태를 보고 받았으며, 관계기관, 민간전문과와 함께 건축, 전기, 소방 등 재해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펴보았다.
먼저 고창군은 민간예찰단 등과 함께 집중안전전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군민의 자율적인 참여에 적극 앞장서기도 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군민여러분도 각 가정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인 점검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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