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신고 문화 위해 허위신고 끝장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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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고 문화 위해 허위신고 끝장 본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09.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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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문제 해결 중심 활동
근절 대응방안 간담회 개최

 

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는 21일 문제해결 중심 경찰 활동의 일환으로 112 허위신고 근절 대응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창경찰서는 올해 들어 허위신고자 15명을 즉결심판에 청구했다.

고영완 경찰서장은 “허위 112신고는 장난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파장은 엄청나고 심각할 수 있다. 실제 범죄현장에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놓인 사람이 허위신고 전화 한 통으로 인해 한 생명이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수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올바른 112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허위신고자에게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및 즉결심판을 청구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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