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믿음직스러운 해결사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누구든지 종합민원과 민원팀과 읍·면 사무소에 전화 한 통화면 바로 출동한다.
군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 8기 고창군도 기동처리반의 역할에 주목하며 역량강화 등에 신경쓰고 있다. 코로나19시대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돼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행복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배기영 종합민원실장도 최근 민원 현장을 방문해 기동대원을 비롯한 도배 봉사자분들을 격려하고, 외롭게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적극적으로 현장 민원을 찾아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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