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민방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북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민방위 실시계획 △민방위 시설·장비 확보 △민방위 교육 등 3개 분야 11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남원시는 민방위 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진이나 화재대피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대피시설 확충 및 급수시설, 방독면, 화생방 장비 등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 동안 남원역 대테러 및 화재대비 종합대책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일궈냈다.
최경식 시장은“앞으로도 지역 통합 방위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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