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공모한 직업계고 발명·특허 교육지원사업에 전국 12개교(전북1) 선정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교장:박병훈)는 지난 26~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전북지부와 함께 발명·특허 지식재산 바로 알기 캠프를 진행했다.
“지식재산, 우리의 꿈에 날개를 !”이라는 슬로건을 시작으로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표어 만들기 대회, 나도 발명가! 창의적 아이디어 표현 등 교내 대회 활동과 외부 기업체 대표, 특허법인 변리사, 한국발명진흥회전북지부 전문 컨설턴트들을 초빙해 지식재산이해, 저작권이해, 브랜드 이야기, 사례로 보는 특허, 제품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등의 특강을 통해 지식재산의 이해와 인식을 제고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진로·직업 체험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발명진흥회전북지부 김일 지부장은 “캠프를 개최해 주신 한국게임과학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앞으로 발명·특허 지식재산의 교육이 중요해지는 미래사회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와 함께 다양한 교육 및 행사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게임과학고 실무담당교사 이기섭은 “이번 캠프 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전라북도에 발명과 특허 지식재산권 교육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완주군에 위치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전국단위 모집으로컴퓨터게임개발과, 소셜미디어개발과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콘텐츠 제작 등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