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현승 대학원생(에너지저장변환공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정창규)이 최근 부산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인 MCARE 2022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화학공학회(KIChE)와 미국세라믹학회(ACerS)가 주관하는 국제학회다.
환경에 유해한 납 기반의 소재 대비 비납계 물질의 낮은 압전 특성을 코어와 쉘간의 변전효과 유도로 압전효과를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음을 연구로 입증했다.
증폭된 압전효과를 활용해 고효율 에너지 및 센서 소자제작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과 4단계 BK21 사업단(수소에너지 융복합기술 혁신인재양성사업단, 단장 유동진)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