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찬 시작, 이제는 도시민 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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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찬 시작, 이제는 도시민 유치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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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체험마을(농장) 통합시스템 구축 추진

김제시에서는 9일부터 7개 테마 18개 마을에 지원된 농촌전통 테마마을을 비롯한 녹색농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 산촌생태마을, 향토산업마을, 건강장수마을, 농어촌휴양마을 등에 대한 대대적인 시스템 구축작업이 시작됐다.

통합시스템 가입 신청자격으로는 농촌체험 관광의 비젼을 알고 상생하는 리더쉽을 소유한 자로써 마을 주민과의 불화와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화합을 이끌 수 있고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상황과 시기에 맞게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꿈”이 있고 김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체적으로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농업인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예산을 체험마을조성 등 하드웨어에 집중 지원하였으나 인적자원의 빈곤으로 소기의 성과만을 거두었다는 문제점의 인식을 바탕으로 이미 관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백산면 농촌체험 교육농장 시스템'을 김제시 전역에 모델화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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