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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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민생현장 방문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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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수확 및 애로사항 청취

시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고자 실시하는 이건식 김제시장의 민생현장 방문이 지난 11일 금산면 선동리 산수마을 고사리 작목반 사업장에서 있었다.

이 시장은 이날 산수마을 고사리 재배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 특화작물 육성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문제점등에 대해 농가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조행준 산수마을 고사리 작목반 대표는 “고사리 재배 및 판매에서 더나아가 가공 공장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관을 만들어 많은 농가들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한·미, 한·EU FTA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농가들도 행정에만 의지하려는 사고에서 벗어나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경쟁에 뛰어들어야 살수 있다”고 강조하고 “농가 나름대로 어려움은 있겠지만, 부단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민생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렴된 여론은 시정시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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