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시설물 운영협의회 운영 돌입
상태바
완주군, 시설물 운영협의회 운영 돌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0.05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협의회’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완주군은 사업 완료 및 추진 중인 사업의 관리 및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의 특화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농촌중심지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6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 시설물 운영협의회’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조례 제11조에 따라 설치되는 필수 협의회로 완주군 시설물 전반에 대한 운영 관리에 관한 사항을 협의해 나간다.

 

위원으로는 당연직을 비롯해 완주군의회 이경애, 이순덕 의원, 건축계획 및 설계분야 전북대학교 김종성 교수, 건축 및 조경분야 우석대학교 이정한 교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김세영 부장, 전북연구원 장성화 박사, 장원종합건축사 조영수, 완주군 자문변호사 송윤서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완주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완주군 농촌개발이 나아갈 방향 제시 등 농촌을 위한 사명감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