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년도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36억 4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로써 군산대학교는 2009년,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대학 선정은 수도권 대학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형· 재학생 5000~1만명 중형· 재학생 5000명 미만 소형, 지방 소재 대학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형· 재학생 5000~1만명 중형, 재학생 5000명 미만 소형, 교육대학, 산업대학 등으로 분류 교육지표 포뮬러를 통해 선정됐다.
2011년도 교육지표 포뮬러는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국제화, 전임교원 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운영, 장학금 지급률, 학생 1인당 교육비, 등록금 인상수준, 대입전형 간소화 및 공교육 연계 등으로 군산대학교는 전임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장학금 지급율 및 학생 1인당 교육비, 대입전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대학교는 앞으로 ▲학생 장학금 지원 ▲취업역량강화 ▲교수-학습역량강화 ▲ 교육환경개선 ▲ 전공실무능력 강화 ▲ 국제역량강화 ▲ 교육정보자원확충 등에 지원금을 집중 투자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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